티스토리 뷰

"마트에서 로봇을 쇼핑카트에?"

2026년 1월 30일, 서울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국내 최초의 로봇 전문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단연 3,100만 원이라는 가격표를 단 인간형 로봇 '유니트리 G1'입니다. 단순히 기술 전시용이 아니라, TV나 냉장고처럼 현장에서 보고 결제하여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정식 유통 상품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T3fG7fTaKc

 


1. 일렉트로마트 로봇 스토어 라인업 (14종 요약)

매장에는 수천만 원대 휴머노이드부터 10만 원대 취미용까지 다양한 로봇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분류 모델명 가격 (원) 특징
하이엔드 유니트리 G1 3,100만 걷고, 뛰고, 계단을 오르는 인간형 로봇
4족 보행 유니트리 Go2 476만 "로봇개", 점프 및 음성 인식 가능
지능형 반려 루나 프리미엄 88만 생성형 AI가 탑재되어 대화 가능한 반려 로봇
돌봄/실버 다솜 198만 약 먹을 시간 알림 및 낙상 사고 감지
보드게임 센스로봇 GO 158만 로봇 팔로 실제 바둑/오목판에 알을 두는 로봇
감성/키즈 리쿠(LIKU) 100만대 사람의 얼굴과 표정을 알아보는 아이들의 친구
데스크톱 에일릭(Eilik) 22.9만 책상 위에서 혼자 놀거나 반응하는 귀여운 피규어 로봇

 

🔽 아래 기사에는 3,100만 원짜리 휴머노이드 G1이 마트 입구에서 시민들과 인터랙션하는 모습부터, 실제 판매 중인 14종 로봇들의 생생한 전시 상황이 잘 담겨 있습니다.

📰 [기사] 국내 첫 로봇 판매 매장 오픈 ···"심심할 틈 없겠네~" > (출처: 헬로디디 김지영 기자 / 기사 원문 보기)

 

국내 첫 로봇 판매 매장 오픈···"심심할 틈 없겠네~" - 헬로디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이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정식 판매한다. 사람처럼 생긴 휴머노이드 로봇부터 치매 예방을 돕거나 인지검사, 약 복용 알림 기능 등을 지원하는 목적형

www.hellodd.com

 


2. 유니트리 G1 핵심 스펙: "작지만 강하다"

G1은 기존의 거대한 로봇들과 달리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운용하기 적당한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 신장/무게: 127cm / 약 35kg
  • 폴딩(Folding) 기능: 가장 큰 장점입니다. 완전히 접으면 69cm 정도로 작아져 일반 소형차 트렁크에도 쏙 들어갑니다.
  • 압도적 유연함: 360도 회전하는 관절 덕분에 인간이 할 수 없는 각도로 몸을 꺾거나 넘어져도 스스로 쉽게 일어납니다.
  • 주변 인지: 머리 부분에 탑재된 3D LiDAR깊이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형을 파악하고 장애물을 피합니다.

 

'🎥 실제 작동 영상 확인하기

G1의 놀라운 기동력을 아래 공식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3. 🇨🇳중국 내 활용 사례: "실전 투입과 대량 양산의 선두주자"

중국은 유니트리 로봇을 단순한 연구용을 넘어 국가 기간 산업과 대규모 서비스 현장에 빠르게 배치하고 있습니다.

🔽 [뉴스푼] 영하 47.4도 설원 13만 보 주행 ··· 인간 한계 넘은 유니트리 G1

 

  • 대규모 통신망 인프라 관리: '차이나모바일' 같은 대형 통신사가 수천 대 규모의 유니트리 로봇을 발주하여 통신 시설 점검 및 데이터 센터 모니터링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 전력 및 재난 구조 현장: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오지 전력 설비 점검이나 재난 발생 지역의 초동 수색 작업에 G1과 B2(4족 보행) 모델이 실전 배치되었습니다.
  • 제조 및 물류 자동화: 쿵후 동작이 가능할 정도의 정밀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공장 내 부품 운반이나 조립 보조 업무에 투입되어 데이터셋을 수집 중입니다.
  • 공격적인 양산화: 2025년 기준 휴머노이드 인도량이 이미 5,500대를 돌파했으며, 자체 부품 생산율 95% 이상을 달성해 '로봇계의 샤오미'로 불리고 있습니다.

4. 🇰🇷 Unitree G1의 한국 시장 공략 및 국내 로봇 생태계 변화

1️⃣ 하드웨어 공급처로서의 입지 (로봇의 '안드로이드화')

  • 연구용 플랫폼 선점: LG CNS 등 국내 대기업들이 유니트리 기체를 도입하는 이유는, 값비싼 하드웨어를 직접 만들기보다 검증된 유니트리 기체 위에 자사의 '한국형 로봇 AI(두뇌)'를 올리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 국내 부품업체와의 경쟁: 3,1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은 국내 로봇 제조사들에게 큰 위협이자, 동시에 감속기나 센서 등 국내 부품사들에게는 새로운 공급처가 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2️⃣ 리테일 및 서비스 시장의 실질적 상륙

  • 가전 매장 판매 본격화: 이마트 영등포점 사례처럼, 일반 소비자가 '쇼핑카트'에 로봇을 담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휴머노이드의 '가전화(家電化)'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 B2B 렌탈 및 케어 서비스: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내 금융·렌탈사와 연계한 '로봇 구독 모델'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국내 규제 샌드박스 및 실증 사업 투입

  • 스마트 빌딩/병원 가이드: 국내의 뛰어난 5G/6G 인프라를 바탕으로 병원이나 대형 빌딩 내에서 안내 및 물류 배송 업무에 G1이 투입되어 실증 데이터를 쌓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6/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